🎲 서로 다른 전략을 모아 함께 승리를 만들어가는 동아리, Imago Break

협력 속의 몰입과 전략, 이마고웍스만의 소통 공식

“ 혹시, 당신은 마피아인가요? ”

숨 막히는 긴장감 속 날카로운 질문이 오가는 곳, 바로 이마고웍스 보드게임 동아리 Imago Break의 현장입니다.

치열하게 일하는 만큼 누구보다 즐겁게 쉴 줄도 아는 이마고웍스!

우리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협업 문화는 이런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플레이리스트의 두 번째 트랙으로

스트레스를 부수고 (Break), 관계라는 휴식 (Break)을 주는 마법 같은 동아리 Imago Break를 소개할게요.

Part 1. [ 세일럼 ] :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업

보드게임 '세일럼' 은 마녀를 색출해내는 추리 게임이에요.

이 게임은 사실 업무와 맞닿아 있는 룰이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해 동료들의 의견을 모으니까요.

이 과정에서 동료에 대한 믿음과 소통 방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

룰북 연승님이 세일럼의 게임 규칙을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필요한 자세는 경청!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밀한 전략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규칙부터 진행, 승부의 긴장감까지 누구보다 정확하게 챙기는 연승님의 진행 능력이 돋보이네요!

잠깐, 필승 전략의 핵심이 있을까요? 서로의 눈빛을 읽고 속내를 감추는 긴장감이 팽팽해요.

의심이 공기를 타고 퍼져 누가 진짜 마녀인지를 함께 찾아볼게요.

표정 하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공기가 바뀌고 신뢰와 배신이 뒤섞이는 순간이네요!

🕵️ Mind in Sync, No Solo Wins - 플레이어 숏터뷰

To. 연승

Q. 보드게임을 같이 하면서 ‘이 멤버랑은 진짜 잘 맞는다'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이성' 과 ‘정도’ 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단심가’ 라는 힌트를 드렸었는데 현비님이 이성계와 정도전을 생각하시고 맞춰주셔서 어떻게 이걸 맞추시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의식의 흐름을 완벽히 캐치해 주셔서 놀라웠습니다.

To. 현비

Q. 세일럼 Match Day에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을 꼽는다면 언제인가요?

마녀였던 주영님의 순박한 미소가 기억에 남아요. 마녀로 몰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흐름을 읽어가며 결국 승리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상대의 심리를 풀어내고 게임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영님의 지략이 돋보이는 순간이었거든요!

Part 2. [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 ]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력

이 게임의 매력은 정답이 없다는 거예요.

어떤 힌트를 줄지, 어떤 단어를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우리' 에게 달려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마구 던져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면 충분하니까요!

가끔은 '이게 힌트라고?' 라는 물음이 들 정도로 황당한 드로잉이 나올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다 같이 크게 웃어넘기면 돼요.

사고의 틀을 깨고 아이디어를 채우는 수요일의 Match Day!

이 시간이 만들어내는 신뢰와 자유로움은 일상 업무 속 더 강력한 팀워크로 이어집니다.

🕵️ Mind in Sync, No Solo Wins - 플레이어 숏터뷰

To. 혜민

Q. 혜민님에게 ‘이 멤버랑은 진짜 잘 맞는다' 느꼈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희 Finance Team 리더 진은님이요. 평소에도 같은 팀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정말 잘 맞아요.
제가 늘 꼴찌 근처를 맴돌아도 항상 신기하게 진은님 덕분에 승리로 다가가는 구조가 되더라고요 😂
게다가 둘 다 규칙 이해가 느린 편인데 그런 부분도 묘하게 찰떡이에요.

To. 주영

혼자였다면 졌을 것만 같은 순간, 함께라서 해결됐던 순간도 있었나요?

Imago Break에서는 때때로 저녁에 사람들을 모아서 BNL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곤 해요. 
저번 BNL 때는 각자 캐릭터를 정하고 카드 덱을 만들어서 함께 보스를 잡는 ‘에이언즈 엔드’ 라는 게임을 플레이 했었어요. 
각자 맡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모두의 좋은 판단들이 점점 쌓여가면서 혼자였다면 절대 감당 못 했을 보스들을 함께 물리칠 수 있었어요.

To. 창만

창만님에게는 Imago Break가 어떤 숨고르기의 시간이신가요?

개발이라는게 사람과 일하는 시간보다 컴퓨터와 일하는 시간이 많은데, 보드게임 특성상 사람과 짧은 순간에 많은 교류하게 되는거 같아요.

To. 현비

Break 라는 이름답게 이 시간이 현비님한테는 어떤 ‘쉬어가는 순간’ 인지 궁금해요.

게임을 하면서 멤버들의 생각, 추리 방식, 아이디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배울 게 정말 많죠! 
이런 멤버들과 함께 일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결과들이 기대돼요.

Imago Break답게 협동과 두뇌싸움이 절묘하게 맞물리는 매주 수요일, 참여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진심으로 서로를 믿으며 함께 성장할 동료들을 찾고 계시다면 Imago Break에서 그 문화를 경험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서로의 전략이 달라도 결국 판을 완성시키는 건 함께 웃고 맞춰가는 감각.

그게 바로 Imago Break가 가진 진짜 매력입니다. 🎲

Every move finds its place - just like Imagoworks.

다음 트랙은 어떤 곡일까요?

Hint : 🎈🎊🎁🎃🎟️🧸